
휴전이 이루어진 1953년 여름의 비무장지대. 엄마를 찾아 방황하던 영아(주민아)라는 소녀가 개울에 빠지자 한 소년(이영관)이 구해준다. 소년은 MP 철모를 쓰고 누더기가 된 북한군 군복에 훈장을 주렁주렁 단데다 권총까지 차고 있다. 폐허가 된 그곳에서 의지가지없는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고, 영아의 엄마를 찾아 같이 가기로 한다. 배가 고픈 영아를 위해 소년은 감자를 찾고, 반찬 할 개구리를 잡는다. 북한군들이 멀리서 다가오자 둘은 급히 도망가고, 때마침 감자를 삶아 먹으려고 받침대로 쓴 지뢰가 터진다. 이 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판문점에서는 긴급정전회담이 개최된다. 한편 소년이 먹을 것을 찾으러 간 사이 영아가 토끼를 좇는 바람에 둘은 그만 헤어진다. 서로를 찾아 헤맨 끝에 다시 만난 둘은 폐허가 된 한 건물에서 잠을 자다 북으로 올라가는 간첩을 만난다. 그가 둘을 북으로 끌고 가려 하자 소년은 총을 겨눈다. 그러나 고장 난 줄 알았던 총에서 총알이 나가고, 총에 맞은 간첩은 죽어가며 소년을 칼로 찌른다. 혼자 남은 영아는 길을 가던 중 염소를 만나 같이 다니지만 염소마저 지뢰가 터져 죽고, 영아는 엄마를 찾아 위험천만한 지뢰밭을 걸어간다.
출연 주요 배역 4
볼 수 있는 곳
확인된 OTT 시청처가 없습니다.
장면 스틸 2
인터뷰 · 메이킹 2 · 전체
6·25참전 미군 전사·실종 장병 유가족 비무장지대 내 '화살머리고지' 방문
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관연합사령관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“9·19 남북군사합의에 어떤 의문도 없다”는...비건 美 대북정책특별대표“제 생에 처음으로 비무장지대가 비무장화 되고 있는 것으로 작년...
미술관서 전시·퍼포먼스로 보는 비무장지대
강종훈 기자 = 비무장지대(DMZ)를 주제로 한 다원예술 전시·퍼포먼스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...동부전선에서 서부전선에 이르는 13개 전망대를 50여 차례 방문하며 촬영한 사진과 군인 인터뷰, 전쟁...





